손흥민의 2025 볼리비아전 프리킥 골이 대한축구협회(KFA) '2025 올해의 골'로 선정되었습니다. 이 골은 11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후반 12분, '손흥민 존'으로 불리는 페널티지역 부근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벽을 넘기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습니다. 팬 투표(총 1450명 참여)에서 전체 57.4%의 과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, 2위는 이강인의 쿠웨이트전 왼발 골(24.2%)이었습니다. 손흥민은 2023년 싱가포르전 중거리슛과 2024년 아시안컵 호주전 프리킥에 이어 **3년 연속** KFA 올해의 골 수상자가 되었습니다. 또한 이 경기는 조규성의 A매치 복귀골로 2-0 승리하며 '2025 KFA 올해의 경기'로도 뽑혔습니다(42.7% 득표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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